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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2025 - pt.1 (pre-IOI)정보/PS 2025. 8. 7. 17:58
선발고사 후기(2월)

예! IOI 선발고사에서 4등의 성적으로 국대에 붙게 되었다!
옛날에는 정올 전날에도 떨렸는데, 많은 대회를 치고 나니까 상당히 중요하고 불확실한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1차 2차 선발고사 모두 별로 떨리지가 않았다. 전날 잘 잔 덕분에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1차 선발고사에서는 쉬운 디피 문제인 3번과 자료구조 문제인 2번을 풀었고, 나머지 문제에선 저득점을 했다. 1번 문제를 못 푼 것이 가장 아쉽다.
2차 선발고사에서는 문제만 읽고도 어려운 대회라는 것을 직감했다. 가장 쉬운 문제 포지션인 3번 문제를 풀었고, IOI 느낌의 애드 혹 문제인 1번 문제에서 고득점을 하였다. 나머지 문제는 너무 어려워서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였다.
확률은 반반정도 보고 있었고, 그냥 될 대로 되라 마인드였는데 운좋게 붙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았다.3~4월
가장 낮은 등수로 선발고사에 붙었고, 심지어 나와 1~3등의 점수도 꽤나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에 실력이 부족하다 생각해 PS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직 정식 국대교육이 시작되기 전이였고, 마침 학교생활이 바쁘지 않아 학교에서 혼자 문제를 풀었다.
이때 IOI 문제들을 많이 업솔빙했던 것 같다. 또한 APIO, BOI, CEOI, JOISC 등을 주로 풀었다.
이때쯤 시간대 이슈로 안 하던 코드포스를 다시 좀 해서 레드를 찍었다.멘토교육(5월)
정식 국대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멘토교육이라는 것을 한다. 멘토교육은 각 학생마다 한 명의 멘토가 배정되고, 일주일에 한번 5시간을 잡아 OI 모의고사를 보고 후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나의 멘토는 qwerasdfzxcl이였다.
이때도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은근 학교생활이 바빠서 원래 5주를 해야하는데 4주밖에 진행하지 못하였다. 그래도 멘토교육의 모든 문제를 업솔빙했는데, 잘한 점이라고 생각한다.국대교육(6월)
국대교육은 학기 중에 진행되기 때문에 학교를 공결 처리하고 온라인으로 들어야 한다. 국대교육은 약 1달간 진행되었지만, 우리 학교는 과목당 최대 3주까지 빠질 수 있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학교를 빠지는 날과 등교하는 날을 번갈아가면서 했다.

여기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 학교는 정올 국대가 꽤 자주 나오기 때문에 국대 교육을 듣는 공간을 미리 마련해주었다. 우리 학교에서 후보를 포함해 총 3명이 교육에 참여했지만, 각자 교육을 듣는 날이 달라서 혼자 있을 때도 많았다. 넓은 공간을 혼자 쓰니 쾌적하고 좋아서 주로 야간 자습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국대교육은 오전 셋과 오후 셋을 푸는 형태로 진행된다. 오전 셋은 주로 플 상위~다 하위의 ICPC 스타일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고 오후 셋은 OI 모의고사이다. 이때 정말 다양한 셋을 돌았고, 가장 도움이 되었던 시기였다고 생각했다.
국가대표 발대식
이때쯤 국가대표 발대식을 진행했다.합숙교육(7월)
합숙교육의 진행 방식은 국대교육과 동일하고 유일한 차이점은 합숙의 여부이다. 합숙교육은 약 3주 진행했으나 나는 학교 이슈로 앞쪽은 빠져 2주가량 진행했다.
아직 학기가 1주정도 남아있었지만, 나는 합숙교육을 듣는 날은 모두 공결처리했기 때문에 먼저 기숙사에서 방을 빼고 자체 방학을 했다.
여기서 합숙교육을 진행했다.
합숙은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했다. 2025년도부터 계절학교도 이곳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우리는 인원이 적었기 때문에 책상이 3줄 있고 칠판이 하나 있는 방 하나에서 합숙교육을 진행했다.
방 모습
숙소는 처음엔 2인 1실이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옮겨서 3인 1실이 되었다. 숙소 시설 자체도 좋고, 3인 1실 숙소이지만 두 명에서 썼기에 더욱 좋았다. 나오는 밥들도 메뉴는 비슷비슷하지만 학교 급식보다 맛있었기에 만족스러웠다.
사실 숙소에서 다같이 모여서 밤 새고 놀 줄 알았는데, 그러진 않았고 평화롭게 지냈다. 가끔씩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오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다.
이때 중국 선발고사 CTS와 CTT 등을 돌았는데, 중국답게 문제들이 정말 충격적이였다. 이외에도 Atcoder WTF, BOI, EGOI, JOISC, ROI 등등 더욱 다양한 셋들을 돌았다. 가끔씩 저녁에 코드포스 버추얼도 돌았다.출국 준비
합숙교육은 출국 이틀 전에 끝났고, 따라서 집에서 이틀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러닝 중에 엄청 큰 도로롱을 봤다
이틀 전에는 몇몇 문제들을 업솔빙하고, 그동안 못한 운동을 하고 싶어 간단하게 3km 러닝을 하였다.
하루 전에는 하루종일 짐을 싸고 입국 관련 서류를 준비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들을 음악, 볼 영화, 할 게임을 다운받았다.'정보 > 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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